오늘부터 시작된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, ‘2026 랜더스 쇼핑 페스타(랜쇼페)’ 첫날 이마트에 다녀왔다.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단 5일간만 진행되는 행사라 그런지 매장은 이미 활기로 가득했다. 직접 발로 뛰며 확인한 실시간 할인 정보와 장바구니 리스트를 공유한다.
1. 채소 코너: 봄 식탁을 위한 필수템
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채소 가격이 정말 착하게 나왔다. 봄 내음 가득한 식재료들이 눈에 띈다.
청도 미나리 대용량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,000원 할인되어 3,980원이다. 삼겹살과 곁들이기에 최적이라 고민 없이 담았다.국산 브로콜리 2입 봉지는 3,980원이다. 보통 한 송이 가격인데 두 송이가 들어있고, 송이가 단단하고 색이 진해 싱싱하다.애호박 2입은 1,780원이다.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이틀만 진행하는 특가라 개당 890원꼴이다.
2. 수산 & 육류 코너: 고기 파티를 위한 오픈런
역시 랜쇼페의 꽃은 고기와 수산물이다. 할인 폭이 워낙 커서 매대 앞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었다.
행복전복 중 10마리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% 할인되어 9,980원이다. 한 마리에 천 원도 안 되는 가격이라 보양식으로 제격이다.미국산 초이스 립아이는 358g 기준 약 17,000원대다.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라벨 가격에서 40% 즉시 할인된다.국내산 1등급 삼겹살과 목심은 100g당 1,390원이다. 랜쇼페의 주인공답게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.
3. 델리 & 밀키트: 간편하지만 확실한 맛
조리 과정은 줄이고 맛은 살린 델리 코너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.
피코크 2X 마라샹궈는 정상가 15,980원에서 40% 할인된 9,588원이다. 기존보다 더 맵고 얼얼한 맛이라 스트레스 풀기에 좋을 것 같다.후라이드 치킨 10호는 주요 행사 카드 결제 시 7,380원이다. 7천 원대에 큼직한 한 마리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메뉴다.
4. 유제품 & 홈베이킹: 베이커들의 성지
오늘의 숨겨진 노다지 코너였다. 수입 버터와 치즈 전 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50% 할인(교차 가능) 혜택이 어마어마하다.
프레지던 버터 200g은 2개 구매 시 개당 4,490원이다. 프랑스산 프리미엄 버터를 반값에 담을 수 있다.덴마크 후레쉬 리코타 500g은 2개 구매 시 개당 5,440원이다. 국산 원유 100% 대용량 리코타 치즈라 활용도가 높다.벨지오이오소 부라타 226g은 2개 구매 시 개당 8,950원이다. 부라타 치즈까지 반값 행사에 포함됐다.
? 장보기 총평 및 팁
2026 랜더스 쇼핑 페스타는 소문대로 할인 규모가 상당했다.
포인트와 카드 체크: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특정 행사 카드(삼성, KB, 신한 등) 결제가 필수인 품목이 많으니 미리 챙겨야 한다.
짧은 행사 기간 유의: 애호박처럼 이틀만 진행하는 ‘초단기 특가’는 보이면 일단 담는 것이 상책이다.
교차 구매 활용: 치즈와 버터는 서로 다른 종류를 골라도 2개만 채우면 50% 할인이 되니 알뜰하게 조합하자.